이에 따라 한수원은 발전소 운전원과 일부 지원인력 등 50여명을 파견하게 된다. 1호기는 201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파견될 인력들은 현재 시운전중인 UAE 원전 1호기 운전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기존 UAE에 파견된 건설 및 시운전 요원 외 발전 전문인력을 파견함 으로써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발전소 운영준비 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됨으로써 적기 준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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