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전문 브랜드 오쉐이크가 ‘엔젤쉐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쉐이크는 호주에서 온 악마쉐이크로 이름을 알린 쉐이크 전문 브랜드다.
엔젤쉐이크는 기존 악마쉐이크와는 정반대의 쉐이크다. 악마쉐이크는 높은 칼로리가 연상되는 초콜렛과 쿠키, 휘핑크림으로 비주얼과 단맛을 강조한 반면 엔젤쉐이크는 화려한 색상의 신선한 과일 토핑으로 상큼한 맛을 내세운 건강 과일 쉐이크이다.
오쉐이크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들이 기존의 카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새롭고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 오쉐이크는 쉐이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2030고객을 타겟으로 한 악마쉐이크, 엔젤쉐이크 등 차별화된 메뉴와 지속적인 화제성 때문에 봄 시즌에 맞춰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오쉐이크는 명동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체적인 메뉴를 리뉴얼함과 동시에, 악마쉐이크의 단맛과 칼로리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을 위한 상큼한 엔젤쉐이크를 출시하여 이슈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쉐이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창업 문의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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