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하자…與 “총선 망령이 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비판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총선 때마다 나오는 망령이 다시 이번 20대 총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총선 때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야권을 통합했다. 그 결과가 운동권 논리·좌파 시민단체의 논리를 그대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19대)국회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 지적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또 "그 당시 야권 통합의 발표문에서 100년 이상 가는 정당을 만든다고 했는데, 결국 좌파들이 국회에 들어와 그러한 논리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막는 행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수석부대표는 "저렇게 선전·선동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국민들이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새누리당이 똘똘 뭉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주의를 지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