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녹인 없는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26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006회’는 연 7.90%를 추구하며, 만기는 3년이고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5차), 65%이상(만기)이며, 총 가입한도가 10억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35회’도 모집한다. 만기 1년으로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원금보존형인 ‘하나금융투자 ELB 469회’도 모집한다.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8.0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85~12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4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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