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6일 안전도시분과위원회의 첫 전체회의를 개최, 보건·교통·범죄·가정·재난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30여개 세부 수행과제를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분과별 사업에서 자살예방 분과위는 건강증진센터 운영과 노인·아동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 사업을 시행하고 도로·교통안전 분과위는 교통다발지역 구조개선 등 사업, 범죄안전 분과위는 범죄 취약지역 내 CCTV설치 등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정·학교 안전 분과위는 안전학교 조성을, 재난·재해안전 분과위는 위험정보 통합관리 등 세부사업에 무게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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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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