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늘리고 혼잡 최소화해 인기 끌어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부터 이날 56일간 운영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엔 지난 4일 현재 15만5671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외국인도 7612명 포함됐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설 연휴 등에는 시간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의 여가 활용을 도왔고, 2월9일까지였던 운영기간을 대체휴무일인 10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대기질 악화로 인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시간 연속 ‘151’을 넘길 때마다 스케이트장 운영을 7회 중단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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