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경실 남편 최씨가 지인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경실이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아버지를 병간호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경실은 "아버지 병간호에 지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며 "아버지를 피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버지를 버리고 왔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돌아가시고 나니 죄를 지은 것 같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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