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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일제 약세…日닛케이 3.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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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국제유가·뉴욕 증시·유럽 증시가 동반 급락하면서 3일 아시아 증시도 큰폭 하락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정규장 거래에서 5.5% 급락했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시간외 거래에서 1% 넘게 추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 급락한 1만7194.1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3% 밀린 1404.7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회계연도 3분기(지난해 10~12월) 순이익이 반토막난 노무라 홀딩스가 두 자리수 폭락을 기록했다.

회계연도 이익 전망을 흑자에서 적자로 바꾼 고베제강도 두 자리수 급락을 나타냈다.
반면 회계연도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야후재팬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하루씩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2.26% 상승마감됐던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 밀리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1.2%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3.1%, 대만 가권지수는 0.8% 하락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1.7%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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