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배우 조혜선과 결혼 전제 열애… “중국 활동에 서로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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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축구선수 하대성이 배우 조혜선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하대성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조혜선과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열애는 지인들 모두 알고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기사에서 두 사람의 한 측근은 “2013년 시즌을 마친 뒤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하대성 선수에게 중국에서 오래 활동한 조혜선이 큰 힘이 됐다”며 “조혜선은 하대성이 중국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대성은 조혜선의 중국 연예계 활동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조혜선 역시 하대성의 선수 생활을 위해 살뜰히 내조했다”고 귀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