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사 콩쿠르는 UNESCO 산하기구인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속한 권위 있는 콩쿠르로, 현재 세계적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크 앙드레 아믈랭, 성악가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조수미 등이 역대 1위로 입상한 바 있다.
유니사 국제피아노 콩쿠르는 연주의 기교와 다양성, 표현력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시대 간 음악 장르의 이해를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문현옥 교수는 연세대학교와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를 거쳐 Temple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0년 전남대학교에 임용돼 현재 예술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국피아노학회, 한국 두오피아노학회 이사이며 국내외 주요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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