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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폭설·강풍 동반한 최강 한파 몰아쳐…영하 49.1도 기록

최종수정 2016.01.23 15:18 기사입력 2016.01.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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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망 캡처

사진=중국신문망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대륙에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역대 최강급 한파가 몰아쳐 전국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주말인 23일 중국 북부지방은 영하 30∼40도의 살인적인 강추위로 몸살을 앓았고 남부지방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러시아와의 변경지역인 네이멍구자치구 어얼구나는 전날 47.8도에 이어 22일에는 영하 49.1도까지 기록하며 연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헤이룽장, 랴오닝, 지린성 등 동북 3성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4도에서 28도까지 떨어졌다.

'얼음 도시'로 불리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최저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떨어졌고 중국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알려진 다싱안링 지역은 영하 45.4도를 기록했다.
수도 베이징도 23일 30년래 1월 최저기온(영하 17도)에 근접한 영하 16∼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베이징의 낮 최고기온은 영하 11도에 불과해 하루종일 극심한 추위가 이어졌다.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계속된 뒤 내주 초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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