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3일 중국 북부지방은 영하 30∼40도의 살인적인 강추위로 몸살을 앓았고 남부지방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헤이룽장, 랴오닝, 지린성 등 동북 3성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4도에서 28도까지 떨어졌다.
'얼음 도시'로 불리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최저기온은 영하 30도까지 떨어졌고 중국에서 가장 추운 마을로 알려진 다싱안링 지역은 영하 45.4도를 기록했다.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계속된 뒤 내주 초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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