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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온라인서명 10만명 돌파…한때 서버과부하

최종수정 2016.01.21 13:25 기사입력 2016.0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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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0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를 위한 10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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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경제관련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서명한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1시 현재 온라인 서명자 수가 11만3500명으로 집계됐다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서명을 제외한 온라인 서명 인원만을 집계한 수치며,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나흘만의 일이다.
서명운동본부 측은 "지난 18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한 이후 경제계와 국민들 사이에 이슈가 되면서 온라인 서명 사이트의 동시접속자 수가 한 때 8000명을 육박해 서버에 과부하가 생기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서명 참여를 문의하는 일반인들과 기업의 전화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광장시장 상인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요즘 시장 경기가 너무 안 좋다. 제발 경제상황이 나아져 시장이 사람들로 붐볐으면 좋겠다. 다른 시장, 다른 상인들도 마찬가지 생각일 것이다. 서명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고 문의가 왔다.

서울지역 한 아파트 주민 대표도 전화를 걸어와 "아파트 반상회에서 서명운동 얘기가 나와 동참하기로 했다. 서명부 파일을 보내주면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서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자영업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서명방법과 위치를 문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명운동본부 측은 온라인 서명 참여를 권유하고 있으며, 참여단체와 전국상의에서 설치한 서명대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기업인단체와 건설, 기계 등 업종별 단체의 자발적 동참과 개별기업의 서명대 설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서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2007년 대한상의가 전국상의와 공동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벌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비준 촉구 서명운동(오프라인으로만 진행)'의 경우 서명인원 10만명을 넘기는데 1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서명운동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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