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의장 “시책 검토해 대안 제시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가 광산구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6년 광산구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17건과 일반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할 조례안 및 일반안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주민 자율청결 실천에 관한 조례안 ▲체육시설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등 구민 실생활에 밀접한 18건이다.
그리고 21일부터 22일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영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광산구가 계획하고 있는 업무가 더 나은 구민의 삶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과 시책들을 반영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이다”며 “최선의 대안을 제시해 주민을 위한 구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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