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토론 논술교실 및 창의력을 키우는 생활과학 교실”을 주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생활과학 교실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희망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존 이론 중심의 과학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근접한 창의력 향상 교육으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함으로써 수강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우리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하여 과학 공부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이고 창조적 과학기술에 대한 소양과 실생활의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