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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함께해요 5일시장 행복나눔 군수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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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버스를 타고 5일시장을 기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버스를 타고 5일시장을 기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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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행정 강화’현장에서 답을 찾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새해부터 주민과 더 가까이 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함께해요 5일시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5일장이 열리는 곡성, 석곡, 옥과 장날에 맞춰 1달에 1번씩 군수가 직접 군내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 주민들과 즉석 대화를 나누고 5일시장을 들러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한다.

첫 번째 일정으로 1월 9일 입면 송전에서 출발하는 군내버스를 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옥과 5일시장으로 이동해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보고 듣고 이를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 일정은 1월 18일 곡성장, 1월 20일 석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곡성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원거리 교통 오지마을 주민과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이다.
곡성군이 새해부터 주민과 더 가까이 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함께해요 5일시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한다.

곡성군이 새해부터 주민과 더 가까이 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함께해요 5일시장 행복나눔 군수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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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상관없이 어른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만 내면 곡성 관내 어디든지 갈수 있어 도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으로는 가장 저렴해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근기 군수는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주민들이 1,000원만 내면 곡성 어디든지 갈 수 있어 군민의 교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이용 횟수 증가로 이어져 대중교통이 활성화돼 지역에 활력이 넘침은 물론 군민 모두가 혜택을 보게 돼 농촌지역 교통복지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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