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 12월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 제13회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회에서 곡성군 한우농가 2명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겸면 정석재), 장려상(고달면 박희애) 수상자들은 축산물 등급 판정과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전국 상위 1% 이내의 명실상부 국내 최우수 농가로 평가된다.
이는 그동안 곡성군이 한우개량을 위해 수정란이식, 최우수 정액 지원, 한우등록 및 고급육 생산 기능성 사료를 집중 지원한 결과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곡성군은 이와같은 현상은 한우를 특화시키기 위한 지원의 결과로 보고 한우경매시장과 연계한 한우개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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