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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당뇨병 치료 복합제 '제미메트' 크기 줄여 재출시

최종수정 2016.01.07 17:04 기사입력 2016.01.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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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은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신약 복합제 '제미메트정'이 알약 크기를 줄여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미메트는 LG생명과학이 개발한 국산신약 19호인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와 유럽에서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을 합친 복합제다. LG생명과학은 독자적 제형 기술을 통해 위장관 내에서 서서히 약물을 용출, 메트포르민 복용시 흔한 위장관계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제미메트 서방정 50/500mg’은 제품의 크기가 기존보다 15% 축소돼 복용하기 더 쉬워졌다.

LG생명과학은 “새로운 용량의 메트포르민 서방정 복합제 출시와 제형 기술의 성과로 크기 문제를 개선, 당뇨병 환자의 고질적인 문제인 복약순응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국내 첫 당뇨치료신약 제미글로와 제미메트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사노피 및 스텐달사와 전세계 104개국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해에만 인도를 비롯한 10여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출시를 완료 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 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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