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사장은 올해 주력제품으로 플래리스(항혈전제) 및 스타틴 계열의 뉴스타틴 에이(고지혈증치료제)를 비롯한 순환기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해 성공적으로 임상에 진입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과 신물질 발굴 위한 R&D투자 확대, 원료의약품의 해외수출에도 집중키로 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계속된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경색된 영업환경에서도 우리 삼진제약이 매출과 이익 등 모든 면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갚진 성과를 이루었다”며 “올해도 준법경영을 통한 비용통제와 핵심역량 강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전 임직원이 일류 제약기업으로서의 미래를 열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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