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지난해 69개점이였던 매장이 올해 107개점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중국 내 운영 중인 SPA브랜드는 캐주얼 브랜드 스파오·후아유, 여성 브랜드 미쏘, 슈즈 브랜드 슈펜 등이다. 이랜드는 기존의 상하이, 북방 지역에 치우쳐 있던 상권에서 벗어나 남방(광주, 심천)지역과 서남(성도, 중경)지역으로까지 확산했다.
한편 이랜드 그룹은 현재 중국 각지에 스파오 17개, 미쏘 12개, 후아유 76개, 슈펜 2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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