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년 이상 된 51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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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도내 51개 공공건축물을 '그린 리모델링'한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벽체 및 창호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공모에 도내 51개 공공건축물이 선정돼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지방비가 투입된다고 11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 7곳, 보건소 5곳, 경로당 39곳 등이다. 이 중 보건소 1곳과 경로당 2곳은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돼 일반사업의 2배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달 국비가 교부되며, 하반기 지방비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에 들어간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핵심은 민간분야의 자발적 확산 유도"라며 "경기도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더 많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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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공공건축물 353곳을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올해 5월까지 270곳을 준공했다. 또 76개 건축물은 설계 및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530억원이며, 가운데 70%인 1071억원이 국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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