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프로, 순천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 기탁
순천 출신의 미녀 프로골퍼 박결(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이 순천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과거 순천시 체육특기자 장학금으로 받았던 200만원을 2.5배로 갚은 셈이다.
박 프로는 작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여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연습벌레로 불리는 박 프로는 내년에도 빼어난 성적으로 순천을 빛낼 선수로 기대되고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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