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 누적 상장기업은 120개에 달한다. 2013년 24개사 이후 2014년(34개), 2015년(41개) 해마다 상장기업이 늘고 있다.
기업유형별로는 IT, BT 등 기술성장 분야의 벤처·이노비즈기업이 코넥스 상장기업의 대부분(83개, 83%)을 차지하는 등 성장성이 높은 소규모 중소기업들이 코넥스시장의 중심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기준 시가총액은 3조4501억원으로 개장 당시(4689억원)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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