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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FA정우람 보상선수로 한화 조영우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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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17일 FA 정우람(30)의 한화 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유망주 우완투수 조영우(20)를 지명했다.

SK는 즉시 전력감과 유망주를 놓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한 끝에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조영우가 향후 선발투수감으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조영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최고 148km 강속구를 던질 만큼 구속이 많이 향상됐다. 제구력이 우수하고 좌우 코너워크가 좋은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커브와 슬라이더가 주무기이며, 탈삼진 능력도 뛰어나다.

2014년 2차 5번 전체 47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조영우는 제주고시절 LG 1차지명 임지섭(20)과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한 유망주였다. 타격에서도 남다른 재능을 선보이며 고교 3학년 때 타율 0.467로 이영민 타격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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