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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측 "데얀과 최용수 감독 만남, 특별한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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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최용수 감독, 사진=데얀 인스타그램 캡쳐

데얀, 최용수 감독, 사진=데얀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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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K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데얀(34)의 의미 심장한 사진에 대해 FC서울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데얀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최용수 감독(42)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위아래로 두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하나는 데얀이 서울에서 뛰던 시절에 최용수 감독과 함께 찍은 모습이고 또 다른 하나는 최근 찍은 듯한 사진으로 진지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11.12.2015 in Hyatt'라는 글도 함께 달려 지난 11일에 데얀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최용수 감독과 만났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진에 대해 많은 궁금증과 관심이 쏟아졌다.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는 데얀은 최근 K리그, 그것도 친정팀 서울로 돌아올 것이라는 추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하루 전인 9일에는 터키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 티켓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대해 서울측은 특별한 목적이 있는 만남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사제지간이 만나 안부 인사한 정도라고 했다. 서울의 이재하 단장은 "내부에서 확인해 본 결과 데얀이 한국에 오고 해서 인사할 겸 최용수 감독이 호텔에 들려 차나 한 잔 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데얀의 서울행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구단에서는 별달리 진행되고 있는 일이 없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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