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책 읽어주는 서래글로벌빌리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한국 일본 스페인 호주 아프리카 등 명작 이야기를 불어로 들려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래글로벌빌리지와 프랑스학교 주최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책 읽어주는 서래글로벌빌리지'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에 걸쳐 있는 서래마을은 서울프랑스학교가 있어 많은 프랑스인이 거주하며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프랑스 마을’로도 불리는 곳이다.
서울프랑스학교와 평소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서래글로벌빌리지에서는 1886년 한불수교 이후 130주년이 되는 해인 2016년을 맞아 다양한 ‘한불상호 교류의 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책 읽어주는 서래글로벌빌리지' 행사는 다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프랑스어로 각 나라의 명작이야기를 프랑스학교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서래마을 책 읽어주기 행사

서래마을 책 읽어주기 행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과 일본, 스페인, 호주, 아프리카 등에서 유래된 명작을 프랑스어로 들려주며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래글로벌빌리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프랑스인 샤롯이 프랑스인 뿐 아니라 서래마을 주민들에게 프랑스 동화를 읽어주는 시간도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박재원 주민행정과장은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