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내 9개 교회, 600여명 성가단원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향연... 교구협의회 소속 교회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 불우한 이웃들 위해 전달
서초구 교구협의회(회장 조세제 목사)가 주관, 서초구청 기독신우회(산돌회)가 후원하는 ‘서초구에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 사랑의 성가발표회는 지난 1997년 겨울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서초구청 직장신우회 여성중창단도 특별출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성가발표회에 참가한 서초구 교구협의회 소속 교회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모은 소중한 성금 1000만원을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 할 예정이다.
서초구 직장신우회 관계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감동과 섬김이 있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냈던 우리 주변의 소외 받고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금 돌아보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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