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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혼조세…외국인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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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외국인의 매도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가 장초반 등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포인트(0.03%) 내린 1947.63을 기록중이다.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수가 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외국인은 34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개인은 122억원, 기관은 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전일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0.94% 내리고 있고 금융업(-0.45%), 유통업(-0.41%), 화학업(-0.33%), 의약품업(-0.33%)도 약세다. 반면 종이목재업(0.44%), 음식료업(0.36%), 섬유의복업(0.27%)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기아 가 0.75% 하락중이고 삼성전자우 (-0.37%), 삼성물산 (-0.35%), 아모레퍼시픽 (-0.24%)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모비스 (0.65%), 삼성전자 (0.48%), 현대차 (0.33%)는 강세다.

288종목이 강세, 428종목이 약세다. 112종목은 보합권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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