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부문에 김준호·손정범군, 관악부문에 김한중·설용빈군 장학생으로 선발
피아노와 관악부문 우승자에 각 500만원 장학금과 2016년 단독 리사이틀 기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인재 발굴 프로그램 '제4회 야마하 음악 장학생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
야마하는 피아노와 관악기 각 부문 장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내년에는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의 단독 리사이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최근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인재들이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영재발굴과 지원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야마하 음악장학생 제도와 같은 클래식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02-3473-22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