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오공은 올해 최고 인기 장난감 '터닝메카드'의 신형 메카니멀인 점보시리즈 3종 '요타', '엑스', '네오'를 출시한다.
점보 시리즈 3종과 더불어, 세 개의 머리를 지닌 삼두사 형태의 '게리온'과 신비한 주술사 '안드로매지션'도 함께 출시되어,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 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택시 2대와 버스가 합체한 로드세이버도 제품으로 출시된다. 로드세이버는 헬로카봇 시즌2에서 맹활약하며 카봇 매니아들이 완구 출시 일정만 손꼽아 기다려온 로봇으로, 대형버스 카봇 '세이버'와 택시로 변신 가능한 카봇 '마이스터', '아티'가 결합한 형태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그 동안 기다리던 인기 캐릭터들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공개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꼭 받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완구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놀 권리 회복을 위한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손오공은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한달 동안 대형마트 등 자사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한 터닝메카드 대형제품 3종(메가테릭스, 메가스파이더, 메가드래곤)의 판매금액 1%를 적립 및 기부하게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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