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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에 김장나눔 행사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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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평동 주민, 사회단체 회원들은 11월 27일 주민센터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광주시 광산구 평동 주민, 사회단체 회원들은 11월 27일 주민센터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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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 주민들 모두 1300여 포기 김치 담가 이웃과 나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에 이웃과 김장 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광산구 각 동 주민들은 모두 1300여 포기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거나 나눌 예정이다.

월곡1동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은 이달 초부터 준비해놓은 절인 배추와 무, 양념을 오는 4일 한데 버무릴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은 배추 250여 포기를 정성껏 버무려 경로당(6곳), 지역아동센터(6곳), 그룹홈(1곳) 그리고 홀로 사는 어르신 74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월곡2동 역시 같은 날 김장을 한다.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근무 공직자들은 밭에서 직접 나가 작물을 수확하고, 배추를 절이는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했다. 월곡2동 역시 홀로 사는 어르신 80세대를 비롯해 고려인마을, 경로당 등에 김치를 고루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평동은 지난달 27일 김장 600여 포기를 담가 이웃과 나눴다. 이날 평동주민센터 앞마당은 김장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으로 북적거렸다. 주민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경로당(18곳)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 광산지구협의회 수완봉사회(회장 이형범)도 100여 포기 김장을 담가 경로당 등과 나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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