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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급종 내년 1월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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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15년산 벼 보급종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할 벼 보급종은 모두 22품종 1만9006톤으로 메벼는 추청, 오대, 일품, 대안 등 20품종 1만8171톤이고, 찰벼는 동진찰, 백옥찰 2품종 835톤이다.
지역별로는 강원 1008톤, 충북 1009톤, 충남 3210톤, 전북 2980톤, 전남 3519톤, 경북 2742톤, 경남 2224톤, 경기 2314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 보급종은 소독처리한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반드시 미소독품으로 종자를 신청해야 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별로 신청 가능한 품종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농업경영체에서 보급종 신청·공급, 벼 품종별 특성재배방법과 유의사항 등 에 대해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에 문의하면 농업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나 전화(054-912-0187)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파종기 전에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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