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소방 선진기술을 몽골에 전수했다.
도 재난안전본부 산하 경기도소방학교는 최근 경기도를 찾은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9명(남 6, 여 3)을 대상으로 제6기 국제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준공된 경기소방학교의 실물 화재훈련장에서 소방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국제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기소방의 선진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아시아권 국가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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