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015 창조경제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창업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이 협력하는 창조 경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장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최 장관은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와 계획을 소개했다.
최 장관은 "지자체와 협조해 지역별 특화산업 및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규제를 철폐하는 '규제 프리존' 도입할 것"이라며 "혁신센터마다 '고용존'을 설치해 청년 고용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을 비롯한 14개 부·청·위원회, 부산광역시, 경기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기조강연은 류더 샤오미 부회장과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 최경호 아모레퍼시픽 상무가 맡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