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채동욱 전 검찰총장 의혹사건 '각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정승면)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56)의 대가성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각하' 처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해 3월 내연녀 논란의 당사자인 임모씨 측 계좌로 입금된 2억원은 삼성이 사건 무마를 대가로 지급한 것이라면서 채 전 총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채 전 총장 동창인 삼성 임원 출신 이모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검찰은 "대가성을 입증할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고, 오히려 차용금으로 판단돼 혐의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5월 채 전 총장 관련 사건 수사를 발표하면서 이씨와 임씨의 돈 거래는 개인적인 것일 뿐 삼성 측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