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손아섭(27)의 포스팅 입찰액이 곧 나올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손아섭의 포스팅 시간이 마감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KBO에 잠시 후 최고응찰액을 알려야 한다. 이어 KBO가 롯데에 이 금액을 알리면 손아섭 포스팅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된다.
일각에서는 과거 포스팅을 시도한 아시아 타자인 아오키 노리치카(샌프란시스코)가 2012년 250만 달러의 포스팅 비용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경우가 롯데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하한선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편 손아섭은 23일 세종시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김상수 오재원 등과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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