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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美서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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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토쇼서 선정…안전성·가족중심 편의기능 호평

현대차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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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투싼이 2015 로스앤젤레스 오토쇼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24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드 트래블이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차(ICOTY)' 시상식에서 투싼은 안전성과 가족 중심의 편의기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패밀리카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코트니 칼드웰 ICOTY 창립자는 "투싼이 수상하게 된 것은 개성있고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안전성, 용이한 핸들링 등이 올해의 차의 기준을 넘어서는 뛰어난 면모를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투싼은 패밀리카 부문에서 모든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ICOTY는 최고의 자동차 매체 기자 및 편집자로 구성된 12명의 심사단에 의해 평가가 진행된다. 먼저 차량이 소비자와 얼마나 잘 유대관계를 형성했는지를 평가하며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한 마케팅 활동 등도 평가 대상이 된다. 심사위원단이 투표를 한 후 투표용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JD파워와 협회로 보내져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이번 투싼의 수상은 이같은 노력이 소비자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는 증거"라며 "심사위원단이 경쟁차종보다 앞선 투싼의 우수성을 인정해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 투싼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증가한 7298대가 판매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형 투싼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로 선정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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