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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 돕기 위해 모델로 나선 몸짱 소방관들…달력 예약판매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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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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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울시 '몸짱'소방관들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또 달력 모델로 출연해 화제다.

1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6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제작해 16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달력에는 지난 4월 열린 제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이 모델로 출연한다. 사진작가 오중석씨와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이 재능을 기부해 만들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중앙광장 일대에서 ‘몸짱 소방관과 함께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를 열고 판매예약을 받는다. 달력은 온라인쇼핑몰 GS숍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12월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희망나눔 행사에는 몸짱소방관과 뮤지컬 파이어맨의 합동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화상장애 체험, 희망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화기·심폐소생술·자동 제세동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한마당과 소방관 수험상담, 직업체험, 소방복제 및 구조장비 전시 등으로 이뤄진 소방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에도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 2500부를 제작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화상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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