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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국회심판론 39.7% vs 野 정부심판론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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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심판론을 거론했지만, 국민들은 국회 뿐 아니라 정부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에서 국회 심판론에 동조한 사람과 정부 심판론에 동조하는 사람의 비율은 거의 비슷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2일 박 대통령의 '국민이 진실한 사람을 선택해 달라' 발언과 관련해 국회 심판론과 정부 심판론 어느쪽에 공감하는지 의견을 묻자 응답자의 39.7%는 국회 심판론에, 39.9%는 정부 심판론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과 대구·경북 거주민,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 보수지지성향 시민들은 국회심판론에 공감한 반면 광주·전라 거주민, 40대 이하, 새정치연합 지지층, 진보지지성향 시민들은 정부심판론에 동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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