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SS해운 은 2일 오전 11시 현대중공업과 8만4000CBM 초대형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1척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KSS해운은 2017년 4분기 이번 계약 선박 인도한 뒤 초대형가스운반선 8척과 중형가스운반선 4척 등 총 12척의 중·대형 가스선단을 구축한다.
KSS해운 지난해 이후 장기적 영업 계획으로 중·대형선박에 대해 지속 투자를 예정하고 있으며, 케미칼 선박 용선과 같은 단기적 용선 영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다변화도 계획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