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점 봉사 동호회에서 시작, 현재 126개 봉사단으로 성장 총 22만 시간 활동
창단 4주년 맞아 꿈나무와 봉사단 시, 편지, 그림 등으로 감사 표현 자리 가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올 10월 창단 4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행복드림 봉사단은 총 126개 봉사단으로 구성돼 전국 126개 아동복지 시설과 1대1 결연을 맺고 꿈나무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 그 동안 총 5만5000여명의 봉사자(누계 기준)가 22만 시간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행복드림 봉사단은 점포 단위의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일회성 봉사 활동을 벗어나, 결연 시설의 6500여명 꿈나무들과 매월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한, 롯데마트 행복드림 봉사단은 22일 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에서 창단 4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꿈나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대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내년 초 이번 활동의 결과물을 한 곳에 모아 봉사단 활동 수기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강변점의 봉사동호회에서 시작한 행복드림 봉사단이 126개 봉사단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봉사단체로 거듭났다”며, “향후에도 매월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