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된 'DCB'(Dynamic CRS Blanking) 기술은 데이터 트래픽이 있을 때만 기지국 신호를 켜는 방식으로 인접한 기지국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간섭을 없애고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LTE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의 고객 체감 품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진화와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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