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2월 출시한 'T전화' 가입자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자 중 85% 이상이 T전화를 선택하고, T전화 서비스 이용횟수가 하루 6600만건을 넘어섰다.
특정 번호를 선택해 통화내용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자동 통화녹음’ 기능도 통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불편했던 사용자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았다.
자동 전화번호 검색 기능인 ‘T114’는 250만 이상의 번호 데이터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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