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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 제안…22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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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 등 5자 회담을 제안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무성 대표 등 네 분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 같은 대통령의 뜻을 정중하게 제안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현기환 정무수석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은 일자리 창출과 노동개혁, 2년8개월 동안 해결되지 않은 경제활성화법안, 19대 마지막 국회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서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하고, 이 밖에도 다른 사안들도 공동으로 토론할 수 있다는 의사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야당은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권은 회담이 22일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인해 꽉 막힌 20대 총선 선거구획정, 내년도 예산안 등의 논의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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