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조희팔의 죽음과 관련한 의문에 대해 다룬 가운데, 조희팔에 대해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희팔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전국단위 대규모의 다단계 사기를 친 범죄자다. 그는 의료기 재임대사업으로 사람들을 꾀어 다단계 방식으로 사기를 쳤고, 약 4조 원의 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했다.
하지만 '조희팔을 봤다'는 제보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어 조희팔의 죽음은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한편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희팔의 행적을 추적했다. 제작진은 중국에서 가장 큰 SNS인 웨이보에 조희팔을 공개 수배했고, 중국 언론사를 비롯한 단체와 개인에게서 수많은 제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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