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혼 사실을 고백한 배우 전원주가 방송서 공개한 남편의 자서전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YTN '김정아의 공감 인터뷰'에서는 사별한 남편을 회상하는 전원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30페이지를 쓰고 나서 남편이 갔는데 내 얘기가 반이더라"며 "'전원주는 나의 태양이야.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고 적혀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전원주는 "남편의 사진을 보면서 '좋은데 갔지? 잘 있어. 내가 곧 뒤따라갈게'라고 말을 하면 빈집에 들어가는 것도 무섭지 않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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