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학군단(단장 나승균)은 5일 IT스퀘어 앞에서 국기 게양식 및 태극기 마크 패용식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후보생 50명은 국방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는 물론 군인의 명예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해 전 장병의 전투복에 태극기 마크를 부착하기로 함에 따라, 전투복에 태극기를 부착하며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나승균 단장은 “위국헌신로는 교내에서 가장 태극기가 많은 장소로서 후보생은 물론 호남대 재학생과 등산로 이용을 위해 이곳을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나라사랑 의미를 되새기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위국헌신의 달 10월을 맞이함은 물론 태극기를 부착함에 따라 마음 속 깊이 나라사랑의 숭고한 정신과 호국의지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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