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5 국감]이덕훈 수은 행장 "성동조선, 연말까지 2600억 필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015 국감]이덕훈 수은 행장 "성동조선, 연말까지 2600억 필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성동조선 지원에 연말까지 2600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연말까지 약 2600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중기적으로는 4200억~480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박명재 새누리당 의원이 “채권단이 성동조선 지원에서 빠지면 수은이 단독으로 지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 행장은 부정하지 않았다.

다른 채권단이 모두 지원에 동참하지 않아 수은 채권의 75% 이상을 지게 되면 성동조선을 수은의 재무제표에 포함시켜야 하고, 이렇게 되면 건전성이 더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 행장은 "BIS 비율이 낮아지는 것은 (성동조선 한곳의 문제가 아니라) 수출입은행의 여신이 (자본 대비) 급팽창을 하고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