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이자 현역 복서로 활동했던 이시영이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시영은 6월부터 훈련을 중단,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시영 측은 은퇴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오른쪽 어깨관절 부상을 당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됐다.
한 관계자는 "은퇴하기로 결심한 후 운동을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몸이 무거울 때 가벼운 운동 수준으로만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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