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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글란, 강정호 부상에 "운이 없던 상황"…네티즌, SNS 댓글로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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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부상 장면.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강정호 부상 장면. 사진=YTN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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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티즌들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부상을 입힌 크리스 코글란에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가 1루 주자 코글란을 포스아웃 시키려던 과정에서 코글란은 베이스가 아닌 강정호를 향해 슬라이딩을 시도했고, 두 선수의 무릎이 충돌했다.

이후 오후 12시30분쯤 코글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정호가 연골 손상으로 6~8개월간 출장을 못한다는 미국 ABC뉴스의 기사를 링크하며 "운이 없었던 상황"(unfortunate circumstance)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강정호)가 다치는 것이 정말 싫다. 그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가 괜찮길 바란다"고 밝혔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 네티즌들의 욕설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글란은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활약하던 2009년 5월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도중 비슷한 상황에서 이와무라 아키노리에게 부상을 입힌 바 있다.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이와무라는 장기간의 회복기간을 거쳤고, 부상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본래의 기량을 되찾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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