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독거결식노인 100여명에게 중식 제공
이날 봉사활동은 상무시민공원 내 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를 통해 실시됐다.
전남지방우정청과 광주·전남우체국 직원 3,500여명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으로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지원금으로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불우이웃 등 205명에게 2억 3,0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전남우정청과 우체국에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이 연 1억 7,000만원으로 무료급식, 집수리, 반찬배달 등 각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사회소회계층 1,500여명에게 총 4억여원을 지원했다.
문성계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며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우정청과 우체국이 든든한 이웃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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